추석이나 설날등 명절 때 처가집인 진주를 방문할 때면 고속도로를 타기 마련인데 그 때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간절해진다. 하이패스를 사용하고 싶은 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다. 톨게이트를 지날 때 다른 차들처럼 멈추지 않고 시간도 줄이면서 통과하고 싶었다.
Canon | Canon EOS 40D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2007년도 12월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했고 구입했던 단말기는 도로공사에서 간단한 보증금만 내고 사용하는 임대형식의 하이패스 단말기 였다. 아마도 보증금이 약 5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이패스 카드에 충전하고 충전한 금액만큼 할인도 되고 꽤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하이패스 단말기의 전원과 충전 금액 그리고 전원선이 지저분한 것도 있었다.
Canon | Canon EOS 40D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2.8 | 0.00 EV | 45.0mm | ISO-200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 콘센트가 기어 박스 운전석 무릎 부근이라 다리를 약간 벌리게 되면 콘센트가 움직여 꺼지는게 현상이 발생되었다. 돌게이트의 하이패스 구간으로 통과할 때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데 어느 날 전원이 꺼진 것을 모르고 통과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 일이 일어난 후 꼭 하이패스 단말기가 전원이 켜져 있나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나 리노(SET-500)를 사용하고 나니 일정 시간의 충전을 하게 되면 전원이 없어도 작동이 가능하고 충전 금액을 후불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선불식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잔액이 얼마가 남았는지 디스플레이와 음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위의 내용처럼 전원이 꺼져 있는 불상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Canon | Canon EOS 40D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리노의 뒷면으로 거치대를 결합한 상태이다. 단말기 크기도 어른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이다.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할 때에는 유리창에 이물질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고 빨간 스티커를 떼어낸 다음 앞유리 정중앙에 붙히면 된다.
Canon | Canon EOS 40D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80sec | F/5.6 | 0.00 EV | 24.0mm | ISO-400
기존 사용하던 하이패스 단말기와 같이 붙여놓은 모습이다. 사진상으로 봐도 날렵하고 미끈한 모습으로 생긴 것이 리노 SET-500이다. 전원선이 없어 깔끔한 것도 장점에 속한다. 또한 요철 구간에도 우려했던 거치대는 떨어짐 없이 앞유리에 견고하게 붙어 있었다.
Canon | Canon EOS 40D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70.0mm | ISO-400
단말기의 디스플레이 부분은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아래편에 나타나 있다. LCD가 아닌 OLED라 사진에 나온 것보다 선명하다. 이렇게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음성으로도 알려주기 때문에 굳이 단말기에 시선이 빼앗기지 않더라도 잔액이나 요금등 단만기 상태를 알 수 있다.
Canon | Canon EOS 40D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Pattern | 1/100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00
리노 단말기가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 하이패스 구간을 지날 때 인식률과 어떤 부분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곳인 외곽고속도로를 달려봤다.
그 동안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면서 다름 불편한 것들이 리노를 사용함으로 말끔히 해소되었다. 앞유리에 부착해도 디자인으로 어울려 차량 내부가 깔끔하는 것과 단말기의 전원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음성이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금액 부족 여부등 운전자가 간편하게 알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가 카드를 반대로 삽입하거나 잘못 삽입했을 경우도 디스플레이와 음성으로 알려줘 제품을 잘 모르는 사람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돌게이트를 지날 때에 인식률도 괜찮았다.
물론 리노도 배터리 충전식이라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잭으로 자동차에서 연결하여 2시간정도만 충전시켜주면 최대 5-6개월간은 충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아직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후불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에 속한다.
아쉬운 점은 카드를 자주 꺼내지는 않았지만 단말기에서 카드 삽입하는 부분에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없다는 것과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시키는 부분이 테이프로 되어 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거치대에 붙어 있는 테이프가 강력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단말기 거치대를 차량 유리에서 제거하거나 단말기 위치를 잘못 부착 또는 위치를 옴기려 할 때는 부착된 거치대의 테이프는 앞유리에 자국도 남고 잘 제거되지 않는 점도 장점임과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그외에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이번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후불제 신용카드를 확인해보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아래 동영상은 톨게이트를 지날 때 리노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와 음성을 들을 수 있다.
2007년도 12월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했고 구입했던 단말기는 도로공사에서 간단한 보증금만 내고 사용하는 임대형식의 하이패스 단말기 였다. 아마도 보증금이 약 5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이패스 카드에 충전하고 충전한 금액만큼 할인도 되고 꽤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하이패스 단말기의 전원과 충전 금액 그리고 전원선이 지저분한 것도 있었다.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 콘센트가 기어 박스 운전석 무릎 부근이라 다리를 약간 벌리게 되면 콘센트가 움직여 꺼지는게 현상이 발생되었다. 돌게이트의 하이패스 구간으로 통과할 때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데 어느 날 전원이 꺼진 것을 모르고 통과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 일이 일어난 후 꼭 하이패스 단말기가 전원이 켜져 있나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나 리노(SET-500)를 사용하고 나니 일정 시간의 충전을 하게 되면 전원이 없어도 작동이 가능하고 충전 금액을 후불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선불식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잔액이 얼마가 남았는지 디스플레이와 음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위의 내용처럼 전원이 꺼져 있는 불상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노의 뒷면으로 거치대를 결합한 상태이다. 단말기 크기도 어른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이다.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할 때에는 유리창에 이물질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고 빨간 스티커를 떼어낸 다음 앞유리 정중앙에 붙히면 된다.
기존 사용하던 하이패스 단말기와 같이 붙여놓은 모습이다. 사진상으로 봐도 날렵하고 미끈한 모습으로 생긴 것이 리노 SET-500이다. 전원선이 없어 깔끔한 것도 장점에 속한다. 또한 요철 구간에도 우려했던 거치대는 떨어짐 없이 앞유리에 견고하게 붙어 있었다.
단말기의 디스플레이 부분은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아래편에 나타나 있다. LCD가 아닌 OLED라 사진에 나온 것보다 선명하다. 이렇게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음성으로도 알려주기 때문에 굳이 단말기에 시선이 빼앗기지 않더라도 잔액이나 요금등 단만기 상태를 알 수 있다.
리노 단말기가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 하이패스 구간을 지날 때 인식률과 어떤 부분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곳인 외곽고속도로를 달려봤다.
사용해 보니
물론 리노도 배터리 충전식이라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잭으로 자동차에서 연결하여 2시간정도만 충전시켜주면 최대 5-6개월간은 충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아직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후불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에 속한다.
아쉬운 점은 카드를 자주 꺼내지는 않았지만 단말기에서 카드 삽입하는 부분에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없다는 것과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시키는 부분이 테이프로 되어 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거치대에 붙어 있는 테이프가 강력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단말기 거치대를 차량 유리에서 제거하거나 단말기 위치를 잘못 부착 또는 위치를 옴기려 할 때는 부착된 거치대의 테이프는 앞유리에 자국도 남고 잘 제거되지 않는 점도 장점임과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그외에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이번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후불제 신용카드를 확인해보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아래 동영상은 톨게이트를 지날 때 리노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와 음성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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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mp3인줄,..;
2009.06.20 17:03박스 및 기타 외관들은 mp3와 비슷해요..
2009.06.22 12:29 신고윗글 광고도 하면서 진짜 관련 댓글도 다니 지우기도 그렇고
2009.06.22 10:34지능적이네요 ㅎㅎ
지능적이긴 한데 광고가 들어갔으니 삭제..^^
2009.06.22 12:3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