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잠시 SH650/KH6500을 그리고 LH2300을 비롯하여 LB3300 그리고 KS20을 가지고 아리랑 TV에서 터치폰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다만 제가 말주변이 없는 터라 인터뷰 내용은 아마도 다 짤렸을 듯 하구요. -_-;; 사실 언제 방송되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렇고 SH650/KH6500의 경우 해외 제품을 보다가 국내 제품(아직 테스터폰)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디자인은 워낙 포스팅 된 것들이 많아서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세하게 되어 있지만 잠시 소개를 해보면 메탈로 마감을 했고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아마도 키패드까지 붙어 있어서 그랬던 것 같구요. 키패드가 있다보니 길이도 상당히 길고 두께도 두꺼운 측에 가깝습니다. 개통이 안된 것이라 여러가지를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300만화 소급 카메라에 플래쉬는 없었지만 오토포커스가 내장되어 있어 카메라 성능은 좋은 듯 합니다. SH650/KH6500의 UI는 뷰티폰에서 적용되었던 UI를 사용했습니다. 추가적인 위젯이 몇개 보이기는 하지만 기존 출시됐던 제품과 거의 비슷할 듯 싶구요. 출시는 3월말로 잡고 있다는데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물어보지 못했네요..


그러나 LH2300은 의외로 날렵하고 무척이나 가벼웠습니다. SH650/KH6500처럼 길다란 모양이 아닌 차분한 모습으로 안정감 있다고 해야 할까요? 디자인상 아무런 하자가 없는 듯 하고 해상도 또한 WVGA라 깨끗한 느낌을 받았고 뒷 부분에는 가죽 느낌이 나는 재질로 마감을 하여 한층 고급스러웠습니다. 물론 옆면에는 SH650/KH6500에도 내장되어 있는 퀵 다이얼도 있습니다. LH2300의 UI의 흔적을 보니 나름 노력한 흔적이 보였고 꾸미기 좋아하고 보기 쉽게 되어 있는 뷰티폰과 다른 신 U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보면 산뜻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LGT가 아니었다면 대박을 냈을 법한 단말기가 아닐까 합니다. 컬러는 광고에 나오는 색 한가지로만 출시가 되고 출시는 이동통신사와 협의중이나 3월말이나 4월초 즈음 출시를 보고 있답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 합니다.

해외에 출시됐던 KF510,KF600등은 단말기를 준비하지 못해 만져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시연하는 내내 단말기에 지문이 많이 묻어서 닦으면서 했습니다..ㅎㅎ 구입해 지문은 감수해야 할듯..

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아직 공개가 안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하여 그냥 왔습니다. 7시반부터 진행해서 집에오니 12시네요..

아 LGT로 가야 하나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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