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아파트에서 열린 어린이 벼룩시장

Lifestyle Blog/나의 생활 2007. 11. 5. 09:11 Posted by 외로운까마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토요일에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도깨비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이 도깨비 시장은 4년전부터 1년에 2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열리는 벼룩시장과 같이 중고를 팔고 사는 것과 다른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물건을 팔고 구매하는 사람중에 간간히 어른들이 있지만 대부분 어린이, 학생들이 주인공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 벼룩시장에서 느끼는 것보다 좀 더 정감이 가기 마련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건을 팔다 보니 재미있는 풍경이 저절로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벼룩시장이 열린 날이 토요일이어서 엄마, 아빠의 손에 이끌려 나온 꼬마들이 구매할 당사자이고 물건들이 전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팔고 가격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가 되곤합니다. 돗자리를 펴 놓고 눌러 앉아 물건을 판다고 소리치는 꼬마나 학생들을 보면 구경나온 사람들은 입가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부분 파는 물건들은 자기가 예전에 입었던 옷부터 해서 장난감, 책, 비디오, 인형, 딱지등이대부분이며 중고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가서 뜯지 않는 새제품들도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몇몇 학생들과 어른들은 손수 자신이 만든 제품을 들고 나온 이들도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이 내놓은 물건들이라 가격이 천원을 넘지 못하는 물건들이 대부분이었고 예전 어렸을 적에 사용햇던 딱지도 가지고 나온 어린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어린 친구들은 시작하자마자 추위를 이길려고 했는지 어묵을 시켜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자기 물건을 팔기위해 시장에서 보듯이 소리 높여 홍보하는 어린 친구들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더욱 더 재미있는 것은 일반 흥정이 된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학생이 팔고 있는 천연비누였는데 개당 비싼지 싼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만들어주고 팔라고 한건지 그 학생에서 물어보니 손수 만들었다고 합니다. 비누를 보니 학생이 만들었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손수 만든 비누를 가지고 나와서 파는 것 보니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참 기특하다고 생각됩니다. 워낙 벼룩시장에서 싸게 거래가 되다보니 1500원이라는 돈이 컸는지 동전 바구니를 보니 많이 팔리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벼룩시장 옆에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운영하였습니다. 가방과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이었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산하게 느켜졌지만 나중에는 체험하는 아이들이 많아져 일부 어린 친구들은 천막 옆에 따로 돗자리를 펴논 상태로 하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가 사용할 가방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다들 열심히 색칠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보이시죠? 저런식으로 멋이 없어보이겠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들 가방이 되는 것입니다. 가방이 커서 큰 물건을 담고 다닐 경우나 장난감 가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아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하나는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이었는데 바로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원하는 그림에 모양이 새겨진 거기에 색종이를 풀로 붙힌 다음 코팅해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이었는데 어린 아이들이 꽤나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꼬마들도 많았구요. 아이들에게 멋진 경험이 된 것 같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녀회에서 색종이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꼼꼼히 준비했고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책갈피를 만들고 좋아하는 제 둘째입니다. 사진이 영 안나왔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이런곳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먹거리입니다. 부녀회에서 주관하여 어묵, 떡볶이, 해물전, 커피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식 만드는 곳과 식권 파는 곳이 따로 되어 있어 여느 식당 못지 않은 노련미도 보였으며 추운날씨는 아니었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탓인지 어묵이 한시간만에 전부 팔리고 말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떡볶이와 해물전등을 만들어 내시고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서 추운 날씨에 고생들 하신 부녀회님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판매 수익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식권 판매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단지내에 있는 도서관(장미 도서관) 책을 구입하는데 쓰여진다고 합니다. 장미도서관은 단지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만 하면 무료로 책도 빌려주고 가끔 가족 영화 상영관을 운영하여 극장에 가서 관람할 수 없는 자녀들이 있는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서 무료 영화 상영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는 것은 어른, 애 구분없이 좋아하기 때문에 저도 사진 찍으면서 먹고 싶어서 혼났습니다.ㅎㅎ 얼마나 맛있게 만드시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벼룩시장이라는 딱딱하게 돈거래보다는 그냥 즐기고 먹거리를 먹으며 나눔의 광장처럼 보였으며 예전의 말처럼 아파트에 살면 삭막하고 옆집 사람도 모른다는 말은 우리동네 말은 아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세 시간동안 짧고 굵은 도깨비 시장이 끝났지만 올해는 아이들이 나이가 어려 물건을 팔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물건을 팔아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rootbox.co.kr/ BlogIcon j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럽네요. 우리동네도 벼룩시장 같은거 했음 좋겠는데..

    2007.11.05 10:38
  2. Favicon of http://0ple.wo.tc BlogIcon 공상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름신께서 벼락(!!!!)같이 오셨군요..

    벼락시장

    2007.11.05 17:04

BLOG main image
IT 가젯 임프레션
해외 및 국내 휴대폰, 모바일 리뷰 및 정보, IT뉴스 및 디자인 수록
by 외로운까마귀
01-27 23:23
  • 4,322,165
  • 13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25)
Mobile Blog (521)
Digital Blog (86)
Design Blog (2)
Lifestyle Blog (116)
Tatter & Media textcube get rss
올블로그 TOP 100 블로거 (2007년 상반기) 올블로그 어워드 탑100블로그 위자드닷컴 추천블로그 | IT 가젯 임프레션

블로그 카운터

한RSS 구독자수 web stats Technology blogs Technology Business Directory - BTS Local Directory of Technology Blogs 믹시 Display Pagerank Daum 블로거뉴스

IT 가젯 임프레션

외로운까마귀'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외로운까마귀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외로운까마귀'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